Indigenous knowledge and the persistence of the 'wilderness' myth
Aboriginal people view so-called wilderness as sick, neglected land. This runs counter to the view of wilderness as pristine and healthy, which underpins non-Indigenous conservation efforts.
theconversation.com
원주민의 지식과 '야생(wilderness)' 신화의 지속성
'야생'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야생동물만 거주하며, 경작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지역이다.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보리진들은 '야생'으로 방치된 땅은 병든 땅으로 보고,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본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의 최근 논문에 따르면 아마존, 동남아시아의 숲, 오스트레일리아의 서부 건조지역과 같은 상징적인 '야생' 경관이 실제로는 원주민과 로컬 주민들의 장기간의 관리 및 유지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사실은 종종 간과되고 있다. 이 문제는 세계의 많은 긴급한 환경 문제의 핵심이다. 원주민과 로컬 주민들은 이제 '야생'으로 간주되는 많은 지역에서 배제되어 이러한 땅이 방치되거나 지워진다.
'인류세'는 과학자들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이며, 지구 시스템에 대한 사람들의 중요하고 광범위한 영향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이러한 영향에 대한 인식은 '온전하고' '자연적인' 생태계를 보존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촉발시켰다.
그러나, 인류세 개념은 문제가 있다. 그것은 유럽의 세계관에 기초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관은 원주민과 로컬 주민들이 경관을 변형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감춘다. 그것은 이러한 보전 경관에서의 모든 인간 활동이 부정적이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사실은, 지구의 대부분의 생태계는 수천 년 동안 토착민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형성되어 왔다. 사실은, 지구의 대부분의 생태계는 수천 년 동안 원주민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형성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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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사 번역..
아마존, 동남아시아의 숲, 오스트레일리아의 서부 건조지역 등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의 공간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리고 '인류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자연 그대로의 '야생'을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러한 야생의 공간은 사실 원주민, 로컬 주민들의 오랜 기간 동안의 관리의 산물이다. 아마존 열대우림의 경관을 복원하여 진화적으로 검토하는 그림. 특히 인위적인 '화재'에 주목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건조지역의 경우도, 황야의 경관은 사실 어보리진들의 화재 및 적극적인 토지 관리의 결과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위적 개입이 서구 선진국의 시선에는 환경을 훼손하는 것처럼 보여서, 인류세 위기에 '비환경적'인 행위로서 제재를 가해야 하는 것으로 비추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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